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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친화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한다

기사입력 2023.05.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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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입히다!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시사캐치] 천안시가 ‘여성친화투어길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2022년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천안시 설화 속 성인지 분석 ‘유관순은 참지 않았다’의 후속 사업이자 2023년 여성친화도시 핵심 사업이다.

     

    유관순 열사를 테마로 한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반영한 여성친화투어길 코스 개발 및 여성친화 문화해설사를 양성한다.

     

    유관순 기념관과 연계해 망향의 동산 투어길(기억의 길), 정려각 투어길(성차별의 뿌리를 찾아서) 등을 유관순 열사 테마 코스로 개발하고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담을 예정이다.

     

    천안시의 역사·문화 및 성평등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의 천안시민은 누구나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천안시 고시·공고(공고번호 제2023-1348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천안시 여성가족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mikanuu71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여성 친화정책팀(041-521-5375, 521-5380)으로 문의하거나 모집 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문화해설에 성인지 감수성을 입히는 천안시의 첫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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