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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다문화 어울림의 길, 비빔밥 속 궁극의 조화미(味)에서 찾길
김진오 부의장은 이 날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대전을 찾아 준 여러 국가의 외국인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대표음식 비빔밥은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궁극의 조화미를 발현한다”고 말하고 "한국형 다문화 어울림의 길을 비빔밥의 묘미에서 찾아보시기를 기대하며 오늘 준비된 다채로운 공연들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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