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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일본 첨단기업 아산공장 설립 MOU 체결도 [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아산시 일본 방문단 일행은 24일 출국해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와 하코네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쿠사츠와 하코네는 일본에 위치한 국제적인 온천 휴양 도시로,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온천 관광 사업 활성화와 아산시 온천 산업 부흥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하코네에서는 정장을 비롯한 기관 담당자들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독일 바트키싱엔과 바트빌둥엔, 대만 자오시 등 여러 온천 도시를 견학하고 아산 온천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해 온 박경귀 시장은 이번 일본 온천도시 방문을 통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과 아산온천의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지난 3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올 10월 개최를 앞둔 만큼,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역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선 8기 중점 과제로 신정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시 방문단은 일본 유명정원인 니시하라 공원, 산케이엔 정원 등을 방문해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일본 동경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한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에는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와 다양한 시야 확보를 위해 지역 온천 사업자인 도고 파라다이스와 아산 신천탕 관계자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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