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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읍 갈매1리외 8개 마을 추가...자연부락 중심 선정
[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6월 1일부터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자연부락 마을을 추가로 지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으로 운행하는 마중택시를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지정은 읍면동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마을 중 급경사나 비포장길 등 마을 주변 여건과 소외된 가구를 중점 고려하고, 마중택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배방읍(갈매1리), 송악면(송학2리, 거산1리, 궁평리), 둔포면(봉재1리, 봉재2리), 선장면(궁평3리, 신동1리, 신동2리) 9개 마을을 선정했다.
마중택시는 지난 2012년 배방 세교4리와 법곡2통 2개 마을을 시범 운행하여 지금까지 115개 마을에 운행되고 있으며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길고 정차 장소가 많지 않아 교통에 어려움을 겪는 자연부락 마을의 노인층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성 과장은 "이번에 새로 운행하는 마을 외에도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찾아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중택시는 아산시 스마트콜택시(1588-0428)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600원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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