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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인 ‘천안삼거리’를 도로명주소로 부여하고 변경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는 구간은 동남구 삼룡동 253-4번지 일원에서 삼룡동 420번지에 이르는 구간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주소정보시설물과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적 장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천안삼거리길 도로명주소 부여에 따라 천안박물관(천안삼거리길27), 천안원삼거리주막(천안삼거리길1), 삼거리옛날민속집(천안삼거리길10) 등의 도로명주소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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