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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행정서비스·부서 간 업무효율성 향상 기대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는 건설교통국을 세종시청 인근 보람동 금강수변상가로 이전하고 오는 12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건설교통국은 2019년 7월 나성동 에스엠(SM)타워에 자리한 이후 4년 동안 본청과 떨어진 곳에서 업무를 추진해왔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이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도시과, 도로과, 교통과는 해오름빌딩 2층으로, 건축과, 주택과는 금강노을상가 2층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서류·전산장비, 사무기구 이전 등은 공휴일을 포함해 이사를 진행해 사무실 이전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건설교통국을 본청 인근으로 청사를 이전하면서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은 물론, 부서 간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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