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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의장에 따르면 2022년도 천안시의 일반회계 집행잔액은 1296억원으로 보조금 455억, 시비 840억원에 달한다
이에 "세출 예산 집행잔액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사업들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행잔액을 분석하여 예산 편성부터 사업 집행에 이르기까지 이 불가능하거나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추경 편성 시 감액 조정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렬 예산법무과장은 이 부의장 지적한 내용을 "2023년 예산부터 점검하여 2회 추경과 12월 정리 추경까지 면밀히 살펴서 집행잔액이 과다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의결된 2022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6월9일(금)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금번 결산심사는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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