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5월 조달청 발주... 2023년 하반기 착공, 목표
1,010억 원 투입, 2.4Km 구간에 터널, 교량, 도로 건설
1,010억 원 투입, 2.4Km 구간에 터널, 교량, 도로 건설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정림동~중구 사정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4km 구간에 약 1,010억 원을 투입하여 정림중에서 안영축구장까지 효자봉 아래로 980m 터널을 설치하고, 터널과 연결하여 교량(270m)과 사정교까지 도로를 연결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준공 시 약 28,000 ~ 29,000대가 통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통 불편 해소, 도심지 우회도로 확보, 물류비용 절감 등 지역 균형발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2021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3월 보상공고 이후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4월 기재부, 국토교통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지난 5월 22일 조달청에 공사계약을 의뢰했다.
대전시는 공사계약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2023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제화 건설관리본부장은 "대전 순환도로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림중~사정교간 연결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분산 및 정체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빈틈없이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