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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천안시의원,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개입 절실

기사입력 2023.06.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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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자유발언에서일곱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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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김미화 천안시의원은 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대해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 지원 ▲청년세대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어르신 자아실현 기회 모색 등이다.

     

    김 의원이 제시한 ‘천안시 일곱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는 천안시 8개 부서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천안시에서 시행 중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토대로 연령별·대상별로 생애주기를 일곱가지로 구분해 분석한 천안시 복지서비스 현황표를 말한다.

     

    김 의원은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상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사회적 위험에 대해 지위나 계급의 구분 없이 도움받을 수 있고 또한 삶에서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최소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청년 분야에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에 대한 자립지원과 더불어 취업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와 청년세대의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어르신 분야와 관련해 노년기에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의 개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로 돌봄과 치매관리서비스 등 획일적인 복지서비스 말고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해 자아실현의 기회 모색 기회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 정책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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