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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어울림유치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등 방문하여 현안점검
대전어울림유치원은 대전 최초의 완전통합 유치원으로,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하는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실외놀이터, 급식실 등 유치원 시설들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지원된 유아교육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일반 유치원과의 차이점 및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어린이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유아, 학부모, 교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각종 체험시설들을 살펴보며, 유아 및 학부모들이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올해부터 지원된 유아교육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아교육비 지원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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