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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 맞아 조성 중인 산업단지 5개소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 확인
[시사캐치] 천안시는 우기를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 중인 산업단지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8일, 9일, 12일 3일에 걸쳐 북부BIT, 성거, 동부바이오, 테크노파크, 제5확장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산업단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관리 감독 확인 등이었다.
우기 피해방지를 위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의 설치·운영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부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천안시는 성거 일반산업단지 공정률 99%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동부바이오 15%, 북부BIT 45%, 제5산단확장 21%, 테크노파크 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우기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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