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수출용 딸기 문제점 개선 연구 인정받아
14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제주대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열린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원예연구과 이철휘 연구사가 ‘수출용 딸기 비타베리 광환경개선시트 경제적 효과’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경도가 높아 수출용으로 적합한 도내 자체 개발 딸기 신품종인 비타베리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진행했다.
비타베리는 착색과 숙기가 늦어 수확 시기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연구사는 광환경개선시트를 활용, 수출규격품 생산량을 늘렸다.
이 연구사는 해당 연구 내용을 토대로 기술 적용을 통한 이익과 손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고 광환경개선시트 사용으로 발생한 경제적 효과가 10a당 555만 원에 달한다는 결과를 정리해 논문으로 제출했다.
학회는 이 연구사의 논문이 비타베리 재배 농가의 영농 활동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수출용 딸기 농업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이번 상을 수여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