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총 6개소 매입․정비… 동구 1개소, 중구 4개소, 대덕구 1개소
대전시는 자치구가 신청한 빈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구 1개소, 중구 4개소, 대덕구 1개소를 선정하였으며, 대부분 철거가 시급한 빈집등급 4등급으로 빈집 6개소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빈집정비사업은 민선 8기 들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빈집을 매입하여 부족한 생활기반시설이나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매입형 정비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대전시와 자치구가 협력하여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 원을 투입(시비 80억 원, 구비 20억 원)해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6월 중으로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빈집을 매입하여 쉼터와 주차장 등 주민공용공간으로 조성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도심의 부족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시민들에게 안정된 정주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7년까지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빈집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