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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특수학교 교육과정과 학교 시설점검, 주변 위험 요소 등의 학생 안전 관련 현장 의견 청취, IB 교육과정 운영 진행 상황 등을 확인했다. IB 교육은 스위스 비영리교육재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평가과정으로, 토론형·과정 중심 수업, 논·서술형 평가를 추구한다. IBO의 IB는 ‘관심-후보-인증학교’ 등 3단계 인증 과정을 거친다.
이 자리에서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특수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자세히 이해하고 직접 확인할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특수교육의 선진 사례를 많이 배출해달라”고 요구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과 학교 앞 도로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주변 공사장의 소음이나 공사 자재 등으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편이 가지 않도록 학교에서 적극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만의 특색을 지닌 IB 학교 운영의 시사점을 중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운영 기반을 잘 구축해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충남형 IB 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모든 분을 응원한다. 준비과정을 확인해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충남형 IB 교육과정의 준비과정과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 현장의 노력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는 충남 교육을 위해 교육위에서도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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