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유인호 세종시의원, 돌봄 현장 목소리 반영 지원 조례 제정 등 제도 마련에 노력할 것
기사입력 2023.06.21 22:18
현재 세종시에는 2천여 명의 요양보호사가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나,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제대로 된 처우가 미비하다. 이에 개선을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간담회를 주관한 장백기 세종통합돌봄센터장은 "좋은 돌봄은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 종사자(요양보호사)로부터 시작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 및 권리보호가 선행되지 않는 한 좋은 돌봄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좋은 돌봄서비스 제공 및 요양보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세종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점차 돌봄서비스 질 향상에 필요한 제도 및 지원사업도 발굴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와 제도의 미비점에 대해 공감한다.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은 전문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며 이는 곧 세종시 돌봄 대상의 건강과 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제정·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