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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스위스‧이탈리아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지난 2019년 10월 독일‧영국 등에 방문한 이후 3년 만에 추진된 이번 출장은 외국의 선진 친환경에너지‧도시‧문화 정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시정과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의정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일정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환경청 △하이델베르크 중앙역 자전거센터 △취리히 시청 △밀라노 공유자전거 △슬로시티(오르비에토) 방문 등이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에 앞서 외교부를 통해 스위스 취리히 시청 방문 등 출장목적에 부합하는 세밀한 프로그램 구성하는 등 향후 벤치마킹의 성과를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등 정책발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희영 의장은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선진 사례를 발굴하여 의회 역량강화 및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의 이번 공무국외출장 경비는 의원 개인별 소요 금액 450만 원 중 150만 원을 자부담으로 하여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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