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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착공식, 366억 원 예산 투입, 내년 12월 준공 예정
이날 착공식은 동구 가양동 대전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신축 부지(가양동 44-1번지)에서 진행됐고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윤창현 국회의원, 박희조 동구청장, 시·구의원 및 사회적경제인 등이 참석했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366억 원(국비 140, 시비 226)이 투입된다.
이 시설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과 함께 제품연구개발실 및 전시판매장, 교육실 및 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관내 1,2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부지 기존 건축물 철거와 공사 설계 및 사전절차를 이행하였고 올해 5월에 공사 업체가 선정되어 건립공사가 본격 시작된 만큼, 앞으로 기본운영계획 수립 및 설치·운영조례 제정, 프로그램 개발 등 혁신타운 활성화를 위한 절차들을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대전시의 사회적경제 조직과 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 및 발굴에 힘써 공익과 경제적 이윤이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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