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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행정위원회는 맹의석 위원장을 비롯해 이춘호 부위원장과 명노봉 위원, 전남수 위원, 김은복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맹의석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전체 회의 진행을 주도하면서 "집합제한 업소 재난지원금 대상에 마트 등 대형업소가 포함된 것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외국인에게도 지원하는 것이 정당한지”를 물었고, "관용차량 수리내역 중에 보험처리가 안 된 사항과 이해당사자 간 거래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춘호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의 상임이사가 1년 가까이 공석으로 있어 업무공백이 우려되므로, 조속히 채용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관련하여 지급 대상업체 선정과 조건 미충족 시 보조금 회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명노봉 의원은 "주민자치회 추진 과정에 있어 세칙안 등 구체적 사항에 있어 의회와 협의 절차가 없었다. 주민자치회가 아직 완전하지 않은 초보 단계에서 주민자치, 협의, 수탁업무 등 많은 기능을 부여하다 보면 행정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전남수 의원은 인주산업단지 추진과 관련하여 보상이 늦어지는 이유를 물으며, "아산시가 적극적으로 시공업체에 목소리를 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고, ”아산시정으로 인해 억울한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산시 콜센터와 옴부즈만이 역할을 제대로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복 의원은 ”아산시는 인구수가 계속 늘고 신도시 지역 개발도 많이 되므로 시정신문 발행 부수를 늘리는 것을 검토해야 하고, 서울 시내와 지하철역 등 수도권 홍보에 있어서는 시장을 위한 홍보가 아닌 아산시와 시민을 위한 홍보가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22일 시작된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홍보담당관 등 직속기관과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의 순으로 진행되며 30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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