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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의원은 현행 천안시 심벌마크(Symbol mark)는 타지자체와 비슷한 형태로써 "쉽게 알아볼 수 없고, 고유 이미지와 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의미와 전달력이 약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23년 전‘천안시 이미지통합 추진위원회’를 통해 몇차례 협의만을 거쳐 개발된 현재의 천안시 심벌마크는 천안시‘도시 개성(City Identity)’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에 교체를 주장했다.
또한, 지금이 심벌마크를 교체할 적기로써 ‘인구 100만 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이자 천안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혁신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밝혔다.
덧붙여 심벌마크 교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선호도 조사와 타지자체 성공사례 분석, 주민참여 유도 및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개발과정 모두 공개, 교체 비용부담을 고려한 심벌마크 혼용 기간 충분히 두기를 제언하면서 천안시민들에게 천안시의 개성과 고유의 이미지를 올바르게 표현한 심벌마크 교체 필요에 대해 깊이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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