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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참전유공자 예우사업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추진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부금 400여만 원을 재원으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장수 사진을 희망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고, 전문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아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지난 3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참전유공자 60명의 장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조만식 월남전참전자회 아산지회장은 "회원들의 멋진 모습을 간직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밝고 멋지게 나온 사진처럼 오늘이 회원들에게 아름다운 날로 기억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회원분들 모두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 간직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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