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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712필지 대상…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 3,712필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이의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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