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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천안시가 주거 취약계층 수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침수피해 우려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상 상황에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은 침수 우려 가구 집중발굴 및 그에 맞는 주거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태풍·호우 등 재해 발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해 재난안내문자 발송 및 유사시 대피 지원을 할 있는 인적안정망을 구축한다.
또한, 추진 기간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안전교육, 수해 예방교육, 기상상황 모니터링 방법, 주민대피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천안시 주거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시 콜센터를 운영해 쪽방·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희망 시 맞춤형 주거 상향을 지원하고, 필요 시 화재, 수해 등의 재해로 임시거소가 필요한 대상에게는 최대 6개월 긴급순환형 임대주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철저한 대비로 수해를 최소화해 천안시민들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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