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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취약계층 25가구에 삼계탕 전달
달빛사랑봉사단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유명석 단장은 "수신면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고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면장은 "수신면의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보양식을 준비해주신 달빛사랑봉사단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수신면의 든든한 여름을 위해 저희도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사랑봉사단은 2007년 설립 후 취약계층을 위한 다방면의 지역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반찬 배달, 집수리지원, 심리케어 등 대상별 맞춤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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