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 대상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 수행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가족돌봄청년(13~34세)에게 원활한 일상생활을 지원해 주는 통합 서비스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재가 돌봄과 가사 서비스 등 일상 생활을 지원하는 기본 서비스와 함께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건강생활지원 등 4가지의 특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 부담금만 내면 누구든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8월 중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등 실행 체계를 마련한 뒤 9월부터 이용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이 일상 돌봄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가족의 돌봄을 담당하면서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대상자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