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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노인의료·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하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반기별로 시행하는 정기 점검으로 재난·재해로부터 시설 이용자,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뤄지고 있다.
각 시설은 지난 6월 시설장 책임하에 자체적으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천안시 노인복지과는 시설의 노후화 상태와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조사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풍수해와 폭염 등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안전한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위해 지속해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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