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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2회 운영
[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서북구 자살예방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집단모래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집단모래놀이치료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관계의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가정 내 건강한 소통을 위해 추진된다.
집단모래놀이치료는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반(오후 1~3시)으로 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아동·청소년과 보호자와 서북구지역 아동·청소년과 보호자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전화(041-578-9709~9711)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가정 내 원활한 소통과 상호 이해로 긍정적인 가족의 모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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