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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일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실의에 빠진 청주시 수해민을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곳에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충북 청주시 일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고, 이명수 의원과 아산시의회 윤원준‧전남수‧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아산시 당협이 참여하여 아침 일찍부터 복구작업에 매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작업 요령 및 수칙 등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하게 작업에 착수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보좌진, 당원 등은 나무 덩굴을 치우고 폐비닐을 걷어내며 분주히 움직였다.
이명수 의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충청지역이 큰 피해를 입어 참으로 애석할 따름”이라며 수해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더욱 처참하다는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어 "작은 힘이지만 수재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을 드리고자 아산시 당원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정부와 당 차원에서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 역시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집중호우 예방 및 수해복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대응을 위해, 지난 21부터 오는 28일까지 전 당원 봉사 주간으로 지정하여 특히 피해가 컸던 경북·충남·충북 등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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