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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1일부터 ·운영
이번 명칭 변경은 도의 독자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이름에 담고 역할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도는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명칭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응모작 총 254건 가운데 명칭의 의미와 독창성, 정체성 등을 내부 검토해 충남 서로 이(e)음을 최종 선정했다.
충남 서로 이(e)음은 ‘도민과 정책이 서로 이어지고 이루어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존의 만사형통충남은 2020년 도가 개설한 소통 플랫폼으로, 우리 도만의 소통 창구로서 주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는 이번 명칭 변경과 발맞춰 운영 방식도 기존의 방식을 넘어 도민에게 직접 묻고 의견도 듣는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9월 중 새로운 기능을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새 이름에 맞는 기능 개선·보완을 추진해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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