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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7월 25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신도시 본점(홍성군 홍북읍 청사로150번길 24, 4층) 이전식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윤기형, 이종화, 윤희신, 박미옥 도의원들을 비롯해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충남 중소기업연합회장, 충남 소상공인 연합회장,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지역재단 이사장, 도내 공공기관장, 금융기관 지역대표, 충남신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걔, 본점 이전 경과보고, 인사, 축사,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본점 이전은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 공약사항 이행과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의 내포시대 개막을 축하하며 "이전 과정 속에서 여러 말들이 있었고 아산에서는 소수가 농성을 하는 모습들도 있었는데 필드에서 서비스적인 모든 기능을 그대로 아산에 놔두고 왔기 때문에 불편한 부분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 와서 보니까 김두중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다들 함께 서로 간에 마음이 하나로 뭉쳐져 있는 조직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을 한다."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어 "신용보증재단은 우리 중소기업들이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편의를 봐주는 울타리가 돼주고 또 버팀목이 되는 기능을 하는 건데 그 기능을 제대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들을 내 식구처럼 도와주며 충남의 경제가 발전하는 방향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작년에 2800억 지원 자금을 5.000억으로 늘렸다. 이거 늘리려고 제가 은행의 회장님들한테 돈 좀 더 쓰라며 협박 비슷하게 하고 도와 시군이 모아서 만들었다."며 충남도의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를 덜어주고 함께 갈 수 있게 더 필요하면 어디 가서 앵벌이라도 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무엇이든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도와 협의를 통해 함께 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각별히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충남의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헤쳐 나갈 수 있게 안내자가 되어주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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