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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수해복구 봉사활동… 아산갑·을 당협 참여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제방 붕괴, 농경지·축사·주택 침수 등 피해가 극심한 충남 청양군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청양 청남·장평면은 225ha 규모의 멜론, 토마토, 수박, 상추 등을 재배하는 시설 원예 단지가 있어 하우스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다.
이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청양 장평면 일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물에 잠긴 농작물 등을 치우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당협과 함께 참여한 이명수 의원은 "충청지역 침수 피해가 심각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특히 수확을 코앞에 두고 입은 농작물 피해에 농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어 "미력하게나마 수해의 아픔이 나눠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당원들과 열심히 복구 작업에 임했다”고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최우선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 증가에 따른 중장기적인 재해예방 및 대비책 마련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충남도당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김기현 당 대표, 홍문표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충남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공직자 및 당협별 당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하여 복구 작업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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