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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안전 최우선 축제 될 수 있게 만전 기해달라

기사입력 2023.07.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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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추진전략 마련

    [크기변환]9. 대전시 0시 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수시보도)_사진1.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재난관리 책임기관장 및 민간 전문가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2023 대전 0시 축제’와 ‘내 인생의 한방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는 축제 주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질의 및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람객 수용한계 초과 시 대책 ▲구조·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폭염 등 자연재해 대비 방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예측하지 못한 축제 인파 밀집상황에 대비해 순간 최대 관람객 산출 근거 적정성과 인파 밀집에 따른 입장 통제 및 분산, 귀가 조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크기변환]9. 대전시 0시 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수시보도)_사진3.jpg

     

    대전시는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들을 축제 주관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행사 개최 전날 안전관리자문단과 시·구·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도 예정돼 있다.

     

    [크기변환]9. 대전시 0시 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수시보도)_사진2.jpg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파 사고, 교통혼잡 및 예측되지 않는 안전사고까지 철저히 검토하고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중앙로 일원(대전역~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며, 내 인생의 한방축제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동구 태전로 대전역 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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