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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큰 성과”

기사입력 2023.07.3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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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락재산 87억 원 발굴, 지목변경 및 합병 등 43억 원 가치 상승 [시사캐치] 대전시는 2023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결과 누락 재산 발굴,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등 현장 위주 시스템 실태조사로 재산 가치 상승에 큰 성과를 거뒀다.

     

    조사대상은 토지 16,654필지(42,571천㎡), 건물 735동(1,314천㎡)으로 조사 결과 누락재산 총 87억 원 발굴, 재산이관 및 용도폐지(토지185필지, 건물 183동), 변상금 부과 36필지, 원상복구가 필요한 재산 31필지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현장 위주의 시스템 실태조사를 통해 가용할 수 있는 재산을 집단화하기 위해 지목변경 및 합병을 진행하여 1,712필지에 대한 43억 원 상당의 공유재산 가치 상승을 이루었다.

     

    특히, 행정재산 건물(735동)에 대해 사용 허가 내역과 유휴 공간(18개)을 파악하고 노후도와 건축법 상 건폐율 및 용적율의 허용 상한 등 향후 건물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컨설팅 의견을 제시하여 건물의 재산 가치와 활용도를 높였다.

     

    정비된 대전시 공유재산 현황은‘대전광역시 공유재산 대시민 서비스’ (http://jaesan.daejeon.go.kr/mainPage.do)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 시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도를 높였고 투명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공유재산 사용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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