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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조개 40만패 방류

기사입력 2023.08.0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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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수산자원연구소, 2019년 30만패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70만패

    [크기변환]사본 -새조개방류 기념촬영.jpg


    [시사캐치]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31일 천수만에 어린 새조개 40만여 패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새조개(1-3)지난 5월 천수만에서 포획한 어미에서 생산된 수정란을자체 개발한 새조개 대량 인공부화 기술로 3개월간 관리해 생산했다.

     

    연구소는 201971, 1g 안팎의 어린 새조개 30만여 패를 시작으로, 2021750만여 패, 지난해 750만여 패를 방류했으며, 올해까지 총 170만여 패를 방류했다.

     

    2020년부터는 방류효과 향상을 위해 천수만 새조개 서식지의 수질과 퇴적물 환경을매 분기 관찰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2회 환경조사를 실시했다.

     

    환경조사 결과는 최적의 방류 위치 선정에 활용하고 있으며,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교습어장 사업인 새조개 양식어장 자원회복 기술개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새조개 최다 서식지역인 홍성지역에서 최대한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같은 천수만 내 서산지역을 방류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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