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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충남경제 뿌리, 중소기업이 살아야 한다”

기사입력 2023.11.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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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인과 정책 간담회…중소기업 기관·단체 건의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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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내년에는 더 나은 정책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뒷받침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서규석 (재)충남테크노파크 원장, 김찬배 (재)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조창현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회장을 비롯한 14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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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에 앞서 김태흠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표하는 14개 단체를 이렇게 모셨는데 현장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여러분들 말씀을 듣고 충남도가 지원할 건 지원하고 정책의 변화를 주고싶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업들이 발전을 해야 국가가 융성해 질 수 있다. 특히 충남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저의 소신은 분명하다”고 강조하며 오늘 대화를 통해 내년 정책에 반영할 거 반영하고 예산이 있는 부분들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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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는 건의사항으로 △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 확대 △중소기업 제조물책임(PL)보험 가입 지원 등을 건의했다.

     

    한국표준협회 충남북부지부는 국가품질상 수상자 대상 간담회에 도지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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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충남 창업·벤처투자 환경 조성 지원 △외국인 근로자 취업 법령 및 최소근무기간 등 제도 개선 △도 기업인 대상 확대 운영 △충남 서부권 기업지원 기관 신설 △충남 여성 최고경영자(CEO) 육성 사업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나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김 지사는 "내년에는 더 나은 정책으로 중소기업을 뒷받침할 것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중소기업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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