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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김태흠 도지사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장회의 발언을 통해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부지평가위원회 1차 평가에서 충남 아산, 대구 달성, 경남 창원, 세 곳이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 경찰청장에 보낸 서한문을 통해 대통령 공약 공모 추천은 바람직하지 않다. 약속대로 이행 할 것과, 14만 경찰과 국민을 위해 충남 아산시에 유치하는게 정당하다는 것을 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서에서는 현장실사 및 브리핑 등 평가 대응과 충남경찰청, 경찰타운 내 기관과의 협조 강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부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할 것”을 강조했다.
또 "충남도의회가 열리고 있는데. 공공기관 통‧폐합 등 중남도의 큰 현안들을 각 실국에서는 소통을 통해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 해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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