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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페어는 1957년 광저우에서 처음 개최되어 중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수출입상품박람회이다. 매년 춘계와 추계로 나누어 두 차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약 20만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고 있다.
중국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진흥원은 도내 2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추계 3기 캔톤페어 참가 대상인 소비재 품목에 맞추어 인삼과 홍삼 제품을 비롯하여 생활용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생산기업들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위하여 정태영 수출전문위원을 활용해 선정 기업을 방문,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캔톤페어 참가지원은 도내 수출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규바이어 발굴 기회 뿐만 아니라 중국시장 동향 분석과 시장조사 기회 제공을 통한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의미가 있다.”면서 "경제영토 확장이라는 도정에 발맞추어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과 신규시장 발굴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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