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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 종합 상담 자리 마련

기사입력 2024.10.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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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리턴패키지 전문가 종합 순회상담회 개최

    f1_[사진] 24.10.31.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상담 자리 마련.jpg


    [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2주간 공주, 당진, 천안, 예산에 걸쳐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전문가 종합 순회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침체로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폐업에 내몰리면서 민생경제 전반에 불황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상담회는 생업 병행 소상공인의 접근성을 고려하기 위해 한 번의 방문으로 자금, 세무, 마케팅, 상표권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천안센터, 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지식재산센터, 충남소상공인연합회 등 도내 소상 지원기관과의 협업과 현업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 전문가를 배치하여 실효적인 상담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선정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남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도록 열린 상담회로 진행되어 도내 소상공인의 전문 상담을 필요로 하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하였다.

     

    주요 상담분야로는 △자금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소상공인 특화 마케팅 △세무 △소상공인 조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대체로 자금 지원(45%)과 마케팅(30%)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 소상공인들은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공주 지역 한복 도소매업체 대표 A씨는 "한 장소에서 다양한 분야를 상담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지식재산권 상담을 통해 한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소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여 사업을 재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벤처기업부(전담기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많은 소상공인이 재기와 재창업에서 실효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진흥원도 해당 사업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권역은 충남경제진흥원이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전용 누리집을(https://www.sbiz.or.kr)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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