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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소비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장, 11월 10일까지 진행
이번 행사는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독립기념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중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과 효과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은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농업 6차 센터,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예산을 통합하여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행사장에는 방문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남도의 정책에 발맞춰"탄소중립관”을 운영하며, 친환경 소비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10~3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기업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어 보다 폭넓은 소비자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 이번 판매전은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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