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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교육의 질 향상과 선진지 견학 이후 현장 접목활용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전한 후 "충청소방학교가 대한민국 소방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안전한 충남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현장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소방 교육이 펼쳐지는 충청소방학교를 만들어 달라”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훈련장 운영이 필요하다. 특히 복합 훈련장이 부재한 만큼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훈련장을 확충해 재난 발생 대응능력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수업 내용 콘텐츠, 식당 운영 문제 등 교육생들로부터 피드백 수렴이 필요하다”며 "교육생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등 교육의 질을 향상해달라. 최고의 소방학교로 만들어 소방인재 발굴의 요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충청소방학교 내 10대 교육생이 입교한 상황인데도, 학교장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래 소방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생 면담 등 다양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충청소방학교에서 인권 침해, 가혹행위 논란이 있었는데, 충청소방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러한 가혹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피력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충청소방학교의 위치가 도심에서 떨어진 곳에 있어 교직원 대부분이 장거리 출퇴근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교육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교직원에 대한 복리후생이 중요하니, 생활관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전기차 화재로 도민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뤄지는 질식소화포 활용 화재진압 외의 연구가 필요하다”며 "전기차 대응 매뉴얼 연구, 교육과정 설계 등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훈련 시스템 구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청소방학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신규 소방공무원 교육도 중요하지만, 재직자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다”며 "교육은 맞춤형 방식으로 초급지휘관들에게는 초기 재난대응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친환경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과 산불 및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투입하는 등 미래환경과 재난 유형을 반영한 전문교육도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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