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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에는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충청남도에 위탁받아 운영중인 충남해외사무소 7개국의 사무소장과 올해 새로 위촉되는 4개 국가의 통상자문관이 참석해 총 11개국의 전문가가 현지 수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 해외사무소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일본, 미국에 이어 올해 개소 준비 중인 중국까지 총 7개 국가에서 운영 중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해외사무소가 설치되지 않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호주 등에 새롭게 해외 통상자문관을 위촉해 충남의 경제 영토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25일 개최되는 설명회에서는 4개국 해외 통상자문관 위촉행사와 더불어 11개 국가별 해외 현지 동향 및 수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6일에는 해외사무소장, 통상자문관과 1:1 상담을 통해 각국 수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 9월 개최 예정인 충남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는 해외사무소를 통한 바이어 섭외 요청 등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사전 행사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충남경제진흥원을 통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받은 천안 소재의 씨에스(CS)컴퍼니(대표 김성환)은 "국내 판로에 한계를 느껴 해외 시장 진출이 필요해 충남경제진흥원 사업에 참여했다.”며,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시장까지 판로를 넓히고 실제로 수출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청양 소재의 사자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남훈)은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믿고 해외 수출에 도전했다.”며, "수출 성과를 달성하는데에 충남경제진흥원 지원사업의 도움이 컸다.”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충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수출 규모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에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해서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24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설명회와 더불어 상담회도 추진하게 되었다.”며, "수출 기업과 수출 준비기업 모두에게 알찬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 온라인 수출지원시스템과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기재된 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경제진흥원 마케팅지원팀(041-404-1352)으로 문의할 수 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8일 화요일까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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