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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 도 보건복지국장과 보건소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식품과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내용 보고에 이어 시군 현안 보고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정책 방향을 살폈다.
보건정책과는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제3기 병상수급계획 시행관련 의료기관 개설허가 변경 안내 △응급의료체계 강화 △지역책임의료기관과 보건진료소 진료협력체계 구축 △전공무원 대상 감염병 교육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
건강증진식품과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규 지정 확대 △자살 급증지역 사후대응 지원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컨설팅 적극 활용 △식중독 예방 및 위생점검‧집중관리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사례 증가 및 중국 내 호흡기 감염병 확산과 관련해 국내에서도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특수시책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올해 달라지는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점검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만제 국장은 "의정갈등이 지속되면서 지역 의료공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의료안전망을 구축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며 "시군 보건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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