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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시작에서부터 시장 개척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이번 사업은 충남에 거주하며 지식 또는 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중장년층(1961~1985년 출생자) 을 대상으로 하며,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요건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총 20명의 중장년 창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중장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술창업 패키지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창업 실무교육 및 네트워킹(30시간), △전문가 자문(5회), △사업화 지원금(최대 11백만원),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연계 국외연수(11월) 등을 지원한다.
김찬배 원장은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평균 퇴직연령은 49.4세로, 경제적 안정과 자아실현을 위한 중장년층의 창업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층이 새로운 분야로 도전하고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19명의 중장년 창업자가 총 1.6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23회의 컨설팅, 수출상담회 연계 국외연수 등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총 34.8억 원의 매출과 24,400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또한, 진흥원이 작년에 처음 추진한 "글로벌 기술연수단” 은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와 국외연수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7,26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653천 달러의 수출 협약도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흥원은 올해도 산업 탐방과 수출상담회가 결합 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중장년 창업자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 통합지원시스템(www.cnsp.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 하다.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충남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041-404-148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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