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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 민관자원 연계 방안’ 발표
섬 생활인구 유동특성 분석·정책화 방안도…활용도 높아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안전한 사회, 더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재난안전과 행정혁신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개인의 아이디어가 기획이 되고, 이를 분석한 결과가 정책현장에 반영되는 우수사례 창출이 대회 목적이다.
행정안전부 소속 및 산하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무원 및 임직원 등이 참가 대상으로, 한국섬진흥원은 팀(전혜란 연구원, 임재훈 부연구위원, 정영재 연구위원)과 개인(김용진 부연구위원)으로 나눠 참가했다.
전혜란 연구원이 대표로 나선 팀은 ‘섬 지역 응급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해상교통 중심 민관자원 연계 방안’ 주제 발표로, 재난안전 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개인으로 참가한 김용진 부연구위원은 섬 지역의 생활인구의 유동특성을 분석 및 정책화하는 방안을 제시해 행정혁신 부문 우수상(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받았다.
심사 결과, 한국섬진흥원은 해상교통수단 연계를 통한 섬 지역 의료 접근성을 제고하는 등 정책 활용도 및 실현 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란 연구원은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면서 "‘유 ·도선 항로 공간데이터의 구축 필요성과 활용 방안’을 올해 연구과제로 제안하는 등 섬과 관련된 작은 데이터도 잘 구축,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에 출품된 우수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분석·컨설팅 대상 과제로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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