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남경제진흥원,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5.03.17 20: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오는 3월 28일까지 30개사 모집

    f_[사진] 25.03.17. 충남경제진흥원, 2025년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 추진.png


    [시사캐치]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자율선택형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디자인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신규로 동영상 제작지원을 추가해 기업의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본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80개사의 수출 마케팅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특히, 디퓨저 및 반려 동물용 탈취제 등을 제조‧생산하는 천안 소재 기업 ‘라미유’는 수출기반활용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영문 카탈로그를 활용해 해외 전시회에서 1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러 기업이 바이어 상담 및 해외 수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도움을 받았다.

     

    올해는 수출초보기업이 보다 많은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초보기업 위주로 선정하고 보다 다양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도록 3년 이내 지원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기업 모집은 3월 28일(금)까지로 안내되어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 (https://cntrade.chungnam.go.kr) 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해당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