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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까지 접수 25일 최종 선정…찬반 주민 목소리 모두 수렴해 향후 절차 추진
협의체는 지천댐 조성 관련 찬성 및 반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부여·청양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단, 지천댐 조성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지천댐 예정지 인근, 직‧간접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협의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 누리집 공지 게시판에서 위원 공모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청 본관 0층 물관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miyoung83@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위원은 25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물관리정책과(041-635-44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찬‧반 양측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지천댐 관련 향후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부여‧청양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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