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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충남도의원,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 서둘러야”

기사입력 2025.04.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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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적 개최 위해 “태안에 조성되는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 차질없는 추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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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인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ㆍ가든센터 신축공사」에 대해 관련 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요청했다.

     

    충남도 건설본부는 태안 안면읍 중장리 일원에 현재 조성 중인 ‘태안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85,300㎡의 부지를 조성 완료하고, 2023년 12월부터 2단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ㆍ가든센터 신축공사」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올해 7월 4일까지로, 현재 공사 공정률은 70%다. 총사업비 153억 원(도비 100%), 조경 27,815㎡, 건축 지하1층ㆍ지상2층 연면적 1,982㎡ 규모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산림자원연구소는 7월 준공 완료 후 9월부터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히고 있다.

     

    정광섭 의원은 "현재 건축부문 공정률이 70%에 달하고 있지만, 조경공사는 20%에 그치고 있어 사업기간 내에 지방정원 조성이 마무리될지 걱정”이라며 "내년에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연계 전시장으로 활용될 예정인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의 차질 없는 공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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