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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방문지 원성천(76%), 천호지(10%)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처음 시범 운영한 별빛한바퀴는 지난 4∼5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원성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천안타운홀, 태조산공원, 천호지, 종합터미널 등 야경 명소와 관광지를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했다.
별빛한바퀴는 주간에 테마형으로만 운행됐던 기존의 시티투어와 달리 최초 1회 탑승권을 구매하면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틀 동안 이용객의 총 승차 횟수는 2,115회로 집계됐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만족은 92%로 나타났다.
응답자는 총 156명으로 정보무늬(QR코드) 설문 128명, 종이 설문 28명 등을 통해 참여했으며, 응답자의 96%가 재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인기 방문지로 원성천(76%), 천호지(10%) 등을 꼽았다.
시는 한 번의 탑승권 구매로 모든 정류장에서 당일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고 천안의 야간관광지를 개별적으로 여행할 수 있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별빛한바퀴 야간순환형 시티투어버스처럼 계절 관광지, 시의 주요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앞으로 천안의 관광자원과 즐길거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겠다”며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별빛한바퀴를 보완·발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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