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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레트로 낭만열차’…충남 방문의 해 맞아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5.04.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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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레트로 낭만열차는 장항선 특별 전세 열차인 팔도장터열차를 투입해 열차 내 공연 및 이벤트 운영과 시군 관광(시티투어)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 운영한다.

     

    해당 상품은 참가자들이 서울역 등 수도권과 천안역에서 탑승한 후 사전에 신청한 지역의 기차역에서 내려 시군이 지원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전통시장 및 유명 관광지 등을 관광한 뒤 당일 저녁에 상행선을 타고 귀가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올해는 지역을 확대해 기존 대상 시군인 보령, 서천, 홍성, 예산에 아산, 서산, 태안을 추가해 총 7개 시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열차에서는 통기타와 아코디언 연주를 즐길 수 있으며, 달걀과 바나나 우유 등 추억의 간식을 즐기며 교복 입기 체험, 딱지치기, 비석놀이 등 다양한 복고풍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흑백사진 촬영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퀴즈 풀이 등으로 경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도와 재단은 열차 내 충남 방문의 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충남 홍보 포토존 등을 설치해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는 197080년대 기차여행을 재현한 것으로 최근 중장년뿐만 아니라 엠지(MZ)세대로부터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이번 운영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충남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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