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안시, 2025 상반기 민방위 교육

기사입력 2025.04.14 21: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1~2년차 집합교육, 3년차 이상 사이버교육 실시

    [크기변환]안전총괄과(2025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안내 홍보문).png


    [시사캐치] 천안시는 ‘2025년 민방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대원 4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6월까지 진행된다. 민방위대원 편성년차에 따라 1~2년 차는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는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제도의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응급처치, 화생방 및 재난 시 행동요령 등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집합교육은 총 22회 걸쳐 진행된다. 대원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또는 안전디딤돌앱을 통해 교육일정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 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교육은 시 누리집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 검색을 통해 접속해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된다.

     

    단,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내달 12일부터 6월 3일까지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는 교육이 일시 중단된다.

     

    교육통지서는 알림톡을 통해 대원들에게 발송되며, 대원들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전자통지서를 수령 할 수 있다. 전자통지서를 받지 못한 대원에게는 우편으로도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는 비상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민방위 대원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비상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