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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일본·베트남 방문…글로벌 협력 강화

기사입력 2025.04.2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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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호 시장, 12~19일 일본·베트남 성과 보고
    오사카간사이엑스포·도시융합컨퍼런스서 도시 비전 공유
    오사카·베트남한국문화원과 한글문화 세계화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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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4월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일본-베트남 출장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을 방문하여 스마트시티,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도시 세종의 위상 강화 △한글·한국문화 세계화 협력 △아시아 주요 도시와의 유대 강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관 개관식에 대한민국 광역지자체 대표로 참석하여 축사를 전달하고, 베트남에서 열린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CICON)에서는 세종시의 미래 도시 비전을 공유하며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사카한국교육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유학생 유치 및 한국어 교육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고, 오사카·베트남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글과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고 했다.

     

    최 시장은 "해외 주요 도시에서 세종시를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인식하며 긍정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국외 출장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 행사 유치, 한글·한국 문화 세계화,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출장 중 논의된 협력 과제들에 대해 각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종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번 출장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 도시들과의 실질적인 교류 사업을 확대하고 국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미래도시의 모범이자 대한민국 문화외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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